시공 이야기
동탄 신도시 아파트에 사시는 의뢰인 분께서 방문 쪽 문틀이 벽에서 조금씩 떠오르는 것 같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문을 여닫을 때 문선 주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틈이 점점 벌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니 문틀 상단 모서리 부분이 벽 미장면에서 분리돼 손으로 눌렀다 떼면 다시 떠오를 만큼 들떠 있었고, 문틀과 벽 사이를 마감하는 문선도 접착력이 떨어져 군데군데 벌어진 상태였습니다. 동탄처럼 입주한 지 몇 년 된 신도시 아파트는 건물이 안정화되는 과정에서 미세한 수축·팽창이 반복되면서 이런 들뜸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반 실리콘을 채워 넣으면 표면만 메워지고 다시 들뜨기 때문에, 목재 접합 전용 본드를 들뜬 틈 안쪽 깊숙이 주입한 뒤 클램프로 압착 고정해 경화될 때까지 유지했습니다. 완전히 굳은 다음에는 남아 있는 미세한 틈을 퍼티로 메우고, 기존 문선 도장 색에 최대한 맞춘 보수 도료로 터치업해 작업 흔적이 눈에 띄지 않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작업 후 문틀을 손으로 세게 눌러도 유격이 전혀 없을 만큼 단단히 고정됐고, 문선 색도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문선 들뜸은 방치할수록 틈으로 습기가 스며들어 목재 뒤틀림이나 곰팡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벌어지는 느낌이 들 때 초기에 처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일반 실리콘이 아닌 목재 접합 전용 본드를 틈 안쪽까지 주입해 재들뜸 방지
- 클램프 압착 고정으로 경화 중 유격 없이 밀착 유지
- 퍼티 메움 후 기존 도장색 맞춤 터치업으로 흔적 최소화
- 신도시 아파트 건물 침하·수축으로 인한 들뜸 특성 이해한 진단
자주 묻는 질문
문틀 들뜸은 왜 생기나요?
신도시 아파트는 준공 후 수년간 건물이 조금씩 자리를 잡으면서 미세한 수축과 팽창이 반복됩니다. 이 과정에서 접착력이 약해진 문틀·문선 부위부터 벽면과 분리돼 들뜸이 발생합니다. 오래된 주택이라면 목재 자체의 습기 흡수로 인한 변형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선 들뜸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벌어진 틈 사이로 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목재가 팽창·뒤틀리고 심해지면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본드 주입과 터치업으로 간단히 해결되지만,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 문틀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상담만 받고 진행하지 않아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실측과 상담은 부담 없이 받으실 수 있고, 진행 여부는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
시공 중 소음이나 먼지가 많이 나나요?
작업 특성상 일부 발생할 수 있어 보양·환기로 최소화하고, 끝난 뒤 청소와 정리까지 마무리합니다.
부분 수리만 맡겨도 되나요?
전체 교체가 필요 없는 경우 꼭 필요한 부분만 수리합니다. 무리하게 큰 공사를 권하지 않습니다.
계약서나 보증 내용을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필요하시면 작업 범위와 보증 내용을 문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협의가 필요한가요?
승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필요 서류나 절차를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공사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작업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간단한 보수는 반나절에서 하루, 규모가 있는 시공은 일정을 조율해 안내드립니다.
결제 방법과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가 되나요?
카드·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며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발행도 됩니다. 상담 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하자 보증은 어떻게 되나요?
시공한 부위는 책임지고 보수해 드리며, 사용 중 이상이 느껴지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